류현진 20일 디트로이트전 선발등판 시즌 5승에 재도전

 

LA다저스 류현진이 한국시간 8월20일 5시 5분에 디트로이트전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류현진은 일주일전인 13일 샌디에이고와의 대결에서 5이닝 3실점으로 5승 도전에 실패했다.

 

이번에 붙게 되는 디트로이트 타선은 거포들이 많은 타선으로 피홈런이 많은 류현진에게는 어떻게 작용할지 주목 해야 할것같다.

현재 류현진은 같은 팀의 마에다 선수와 5선발 경쟁을 하고 있다.

마에다와 비교하였을 때 선발경쟁에서 뒤지고 있는 현재 이번 경기에서 확실하게 승리를 따내면서 좋은 피칭을 보여 줘야 할것 이다.

 

 

곧 팀의 에이스 투수인 커쇼가 허리부상 이후 9월 초경에 복귀를 할 전망으로 보인다.

커쇼가 복귀를 하게되면 마에다와 류현진 중 5선발이 결정 될 가능성이 높아 질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류현진에게는 기회가 많이 없을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경기에서 꼭 승리를 따내야만 앞으로 더 보여줄 기회가 남아 있을 것 이다.

과연 류현진은 MLB에 진출해 있지만 최근 성적이 부진한 다른 한국선수들과 다르게 좋은 성적을 내며 5승 도전에 성공할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