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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이승엽 대전에서 첫번째 원정은퇴 투어 시작

직장인의 중산층 도전기 2017. 8. 12. 08:30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이승엽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합니다.

KBO에서는 처음으로 은퇴투어를 나섰습니다.

 

 

 

첫 은퇴투어 장소로는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로

한화 선수단이 손수 적은 메세지가 적혀있는 베이스

이승엽의 등번호와 대전,청주 기록이 담긴현판

보문산 소나무 분재등을 기념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

이 경기에서 이승엽은 3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을 기록하면서

마지막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최고의 타자임을 증명했지만

아쉽게도 다른 타선의 지원을 받지못하고 삼성은 한화에게 3:8로 패배하였다.

 

 

9회 선두타자로 나서 홈런을 친 이승엽은 시즌 19호 홈런, 개인통산 462홈런을 타율은 0.289를 기록하면서

준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이승엽선수의 은퇴를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