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vs레버쿠젠 분데스리가 개막전

8월19일 3시30분 분데스리가의 개막전을 뮌헨과 레버쿠젠의 경기로 시작하였다.

뮌헨의 홈에서 열린 경기는 3 : 1로 뮌헨이 기분 좋게 개막전을 승리로 가져갔다.

 

 

 

 

이번 경기에는 레알마드리드에서 임대 온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허벅지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하지 못하였다.

 

전반 초반 부터 뮌헨은 강하게 레버쿠젠을 몰아 붙였다. 전반 9분 루디의 프리킥을 쉴레가 헤딩으로 2017시즌 첫골을 넣었다.

그리고 전반 18분 비달의 패스를 받은 톨리소의 추가 골로 뮌헨이 리드를 하면서 전반을 마쳤다.

 

후반 7분 레버쿠젠의 아랑귀스가 레반도프스키에게 페널티박스 안에서 한 파울이 비디오판독으로 밝혀지고, 뮌헨은 페널트킥을 얻게 되었다.

 

페널트킥을 통하여 레반도프스키가 골을 추가하면서 3 : 0으로 달아났다.

하지만 후반 20분 레버쿠젠팀원의 완벽한 패스를 받은 메흐메디가 강한 슛으로 뮌헨의 골망을 흔들면서 추격에 나섰다.

 

이를 기점으로 레버쿠젠은 분위기 반전을 하면서 강력하게 반격을 하였지만 경기는 3 : 1로 끝나면서 개막전 승리는 홈팀인 바이에른 뮌헨이 가져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