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축구

맨유 루카쿠의 2골로 활약으로 웨스트햄에 대승

직장인의 중산층 도전기 2017. 8. 14. 15:36

2017.8.14 00시에 맨유와 웨스트햄의 첫경기가 열렸습니다.

이경기의 주요 핵심은 에버튼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데려온 루카쿠가 어떤 활약을 펼치냐는 거였을겁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맨유는 웨스트햄을 거세게 몰아쳤고 루카쿠와 포그바, 래쉬포드의 폭발적인 움직임을 통하여 전반 33분 루카쿠가 골을 만들어 내고

1:0으로 리드를 하는 상태에서 전반이 종료되게 됩니다.

후반도 전반과 마찬가지로 맨유가 거세게 압박했습니다. 후반 52분 미키타리안의 도움을 받은 루카쿠가 멀티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후반80분 래쉬포드를 빼고 마샬을 투입한 맨유는 승리를 거의 확정 지었지만 거세게 몰아치면서 후반 87분 마샬이 추가골을 만들어 내고

후반90분 마지막 포그바의 추가골로 맨유는 웨스트햄을 4:0으로 승리를 거두고 마무리합니다.


아스날과 리버풀, 첼시가 실망적인 첫경기를 보여준 반면에 맨유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저번 시즌 루카쿠는 7위를 기록했던 에버튼의 팀 소속으로 37경기 25골을 넣으면서 리그 득점왕 해리케인과 단 4골차이로 2등을 했습니다.

해리케인은 2위팀 토트넘이였던것을 생각하면 중위권 소속의 루카쿠의 기록은 정말 대단한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한다면 아직 이르지만 충분히 맨유선수들의 지원을 받아 득점왕을 노려볼만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