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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017/2018 EPL 개막전 난타전 끝에 아스널 승

직장인의 중산층 도전기 2017. 8. 12. 10:30

2017.8.12 3시 45분 아스널vs레스터의 개막전 경기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시즌 첫승은 아스날이 4:3으로 간신히 역전승을 거두 었습니다.

 

이날 아스날은 3-4-3 포지션으로 라카제트, 웰백, 외질, 체임벌린, 자카, 엘네니

베예린, 콜라시나츠, 몬레알, 홀딩, 체흐가 선발출전을 하였고

부상중인 산체스는 명단에서 제외 됐습니다.

 

 

경기 시작 2분도 되기전 라카제트의 헤딩골로 경기를 리드하며 쉽게 이길 것으로 예상 됐지만

3백 수비로 인하여 수비가 불안정했던 아스날은 레스터에게 측면을 내주면서

곧바로 오카자키의 동점 헤딩골로 점수가 균형을 이루게 되었고 전반 29분 바디의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역전을 당했습니다.

하지만 전반 종료직전 추가시간에 웰백의 추가골로 다시 점수는 원점이 되었지만

 

후반 11분 바디의 헤딩골로 아스날은 다급해졌고

지루와 램지를 투입하였습니다.

 

 

이 교체는 신의 한수로 후반 38분 램지의 동점골과

후반40분 지루의 크로스바를 맞추면서 들어가는 헤딩골로 경기 막판에 역전을 하면서

리그 첫승을 아스날이 가지게 됐습니다.

 

공격력은 레스터보다 우위에 있었지만 불안한 수비력때문에 어렵게 승리를 따냈는데요.

아스날은 승리를 따내긴 했지만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3백에 대하여 고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수비력으로는 리그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안착할수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