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 기대작 소개

안녕하세요.

이번에 9월에 개봉되는 영화에 대해 몇개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살인자의 기억법

감독 : 원신연 / 주연 : 설경구, 김남길, 설현, 오달수 / 118분 / 범죄 스릴러

줄거리

연쇄살인범이었지만  현재 알츠하이머에 걸린 병수(설경구), 접촉사고로 인해 만나게 된 태주(김남길)에게서 자신과 같은 눈빛을 발결하고 태주 또한 살인자임을 직감한다.

병수는 경찰에게 그를 연쇄 살인범으로 신고하지만 태주가 경찰이었고 아무도 병수의 말을 믿어 주지않는다.

태주는 은희(설현)의 곁을 맴돌며 계속 병수의 주변을 떠나지 않고, 병수는 혼자 태주를잡기위해 쫓지만 병으로 인해 기억이 자꾸 끊기게 되고, 오히려 살인 습관들이 되살아나 병수는 망상과 현실 사이에서 혼란을 격게 된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이번에 알쓸신잡에 출연한 김영하작가님의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영화라고 하네요.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이 출연하는 것을 보니까 개봉을 기대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남한산성

감독 : 황동혁 / 주연 :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 , 조우진 / 드라마

줄거리

1636년 인조 14년 병자호란. 
 청의 대군이 공격해오자 임금과 조정은 적을 피해 남한산성으로 숨어든다. 
 추위와 굶주림, 절대적인 군사적 열세 속 청군에 완전히 포위된 상황, 
 대신들의 의견 또한 첨예하게 맞선다. 
  
 순간의 치욕을 견디고 나라와 백성을 지켜야 한다는 이조판서 ‘최명길’(이병헌)과 
 청의 치욕스런 공격에 끝까지 맞서 싸워 대의를 지켜야 한다는 예조판서 ‘김상헌’(김윤석). 
 그 사이에서 ‘인조’(박해일)의 번민은 깊어지고, 청의 무리한 요구와 압박은 더욱 거세지는데... 
  
 나아갈 곳도 물러설 곳도 없는 고립무원의 남한산성 
 나라의 운명이 그곳에 갇혔다!

배우 캐스팅만 보면 천만은 기본적으로 깔고 생각 해도 무방할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역사와 사극을 좋아하는 저는 엄청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 이병헌은 광해에서 보여준것처럼 사극영화가 정말 잘어울리는것 같습니다.

3. 킹스맨 : 골든 서클

감독 : 매튜 본 / 주연 :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 액션, 모험, 코미디

2015년에 개봉하고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킹스맨이 2년만에 킹스맨2 골든 서클을 개봉합니다. 킹스맨1이 많은 인기를 끌었던것 만큼 골든 서클 또한 사람들의 기대가 크고 엄청난 인기를 끌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킹스맨1에서 유행한 말인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라는 유행어가 생겼고 이 유행어의 주인인  해리역의 콜린퍼스가 킹스맨1에서 허무하게 죽게 되었는데요. 킹스맨2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해리가 이번에 다시 살아날것으로 예상하고 기대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과연  킹스맨 골든 서클도 전과 같은 흥행을 할수 있을까요?? 저도 기대가 되네요.

가장 기대가 되는 영화 3편을 알아 봤습니다. 기대이상의 작품이 나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공감 한번씩 부탁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