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20대 남성 1명 오늘 새벽 서해 교동도로 귀순

11일 새벽 1시경에 북한 20대 남성 한명이 교동도로 귀순했다고 합니다.

이 남성은 경계 근무중이던 해병대 초병에게 발견 되어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유도했다고 합니다.

현재 조사중에 있으며 어떠한 방법으로 바다를 넘어 왔는지는 조사중에 있다고합니다.

지난 6월3일에도 50대 남성과 아들인 20대 남성이 선박을 탄채 동해로 넘어와 구조되어 즉각 귀순하였고

6월 13일, 23일에는 중부전선을 통해 북한군 1명이 MDL을 넘어 귀순하였고 가장최근에는 40일전인 지난달 7월1일 북한주민 5명이 소형선박을 타고 동해로 넘어와 모두 귀순했었습니다.

요즘 계속 되는 미사일 발사와 언론을 통한 도발에 촉각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늘어난 귀순에 대하여 확실한 조사를 해야 할것 같습니다.